'Mezzo'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0.05 결혼식, 친목모임을 가장한 술자리 그리고 Search
  2. 2006.03.09 2006 Spring 환상의 봄바다 Swing
  3. 2004.01.11 구석진, 두번째 모임을 마치고..

결혼식, 친목모임을 가장한 술자리 그리고 Search

1. QN 연하남이랑 결혼하다.

사람일이라는건 알다가도 모를일이라지만, 놀라운건 놀라운 거다. 3년동안 연애 했다던데 앞으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부끄러운 얘기지만, 난 아직도 결혼식에서 하는 이벤트를 볼 때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다. 올해들어서만 벌써 다섯번의 결혼식을 갔었는데 어째 하나같이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지. 얼마전에 있었던 YJ누나 결혼식에서 누나의 남편이 식중에 불렀던 '다행이다'에 버금 갈만한 이벤트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더 한 것을 봐 버렸다. QN이 여고선생이라 자기반 학생들이 축하해준다고 율동과 함께 '보랏빛 향기'를 불렀는데 보는 내가 어찌나 민망하던지.. 옆에서 같이 보는 형은 그게 좋아서 그런거라는데, 글쎄다. 좋아서 그런건 절대로 아닌것 같은데.. (물론 옆에 있던 아저씨들은 좋아서 자지러 졌다. ㅡㅡ;;) 물론, 축하해주는 자리이고 주인공은 두사람이니까, 하객의 시선보다는 당사자의 즐거움이 우선이겠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 다음에 누군가가 그런 일을 또 저지르는 우를 막지.
뭐 어쨌든, 본인은 아니라지만 격하게 다이어트 해서 예쁘게 결혼하신 QN과 연하남이 잘 살기를 바란다.

2. Mezzo 5기 모임

나날이 늘어나는 식구의 수 만큼이나 술자리의 강도는 강해지더라. 덕분에 새벽에 백만년만에 오바이트 하셨다. 누님들도 결혼하고 혹은 결혼 예정이시고 친구들이 계속해서 짝꿍들을 데려오니 환영이다 뭐다해서 판을 계속 키우는데.. 강해지는 술자리 만큼 내 주량이 강하지 못해서 힘들구나. 오랜만에 봤더니 욱이형은 벌써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신랑을 데려왔고, 윤미도 훈섭이형을 데려오니 애꿋게 가만히 있는 나는 갈굼의 대상이구나.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수 없는 낙인 같아.'라는 노래구절만 계속 머리에서 맴돌던데, 이래서 애인대행 업체가 성업하는 건가.. 
처음엔 불꽃놀이까지 보자는 계획이 있었지만, 부어라 마셔라 하다보니 정신차리니 12시고, 남들은 4차까지 가던데 3차만 해도 나는 버겁더라. 다음달 욱이형 결혼식때 또 한잔 하겠지? 그때는 미리 여명808이라도 먹어둬야겠다. 

3. 학교 선정과 학과 선정

TV에서는 연일 '인생과 대출은 계획적으로!'라는 카피를 남발하지만, 내 인생은 그리 계획적이지 못한거 같다. 원래 계획되로라면 지금쯤 한가하게 중간고사 준비하고 있어야 겠지만, 이번 3일 연휴는 물론이거니와 마지막으로 화끈하게 논게 언젠지 까마득하다. 여름방학때 산티아고 갈꺼라고 열심히 계획을 세웠었는데, 산티아고는 커녕 제주도도 못가고 있다. 뒤틀린 계획이야 그렇다 치지만, 나도 몰랐던 내 적성을 찾아서 학교를 지원하고자 하니 일이 느는건 당연지사! 경기도지사! 물류에서 경영까지 참으로 다양하게도 쓰게 되더라. 게다가 W대학은 다른학교보다 마감일이 2달이나 빠르니.. 지원하는 사람은 똥줄 탈 수 밖에.. 하늘을 봐야 뽕을 딴다던데 이래선 뽕 따기도 그른건가. ㅡㅡ;; 더욱 우울한건 이런 생활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 이어져 있다는건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나도 모르겠다. 예전에 SB가 유학준비하면서 취직한 zzun을 보고 유학에 대해 회의감을가졌다던데, 그때는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만, 지금은 웃지를 못하겠구나. 하하. 그러고보니 대엽이형이 가슴 붙잡으며 숨 몰아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것도 벌써 1년전이니.. 내년 이맘때면 내 전화번호 목록에 '클라라'나 '베로니카'이런 얘들 이름이 들어가 있겠지라며 위안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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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Spring 환상의 봄바다 Swing

picture from marin

시름을 바다에 던지고 올순 없겠지만.. 잠시 잊고.. 어울리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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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가자 (확정 - 총 15명)

휴머니즘의 교과서, 추억발전소 한풀장 발전소장 "한풀" - 2기

우주적 여행의 개근, 빠질수 없는 동반자이며 자유주의자 허 PD님 "피노키오형" - 2기

낭만주의의 백과사전, 복고적 진보주의 혹은 진보적 복고주의자 "산인" - 2기

얼짱 빈센트의 추억, 마음이 정말로 깊은 사람, 행복 전도사 "빈센트" - 5기

살며 사랑하며 행복했던 봄날 아지랭이 같은 스윙어 "인종형" - 4기

표현못하는 따뜻한 마음보다 훨씬 더 빛나는 눈빛의 소유자, 브라질의 꿈 "열심이" - 5기

아역 이준기라 불리우는 이 시대의 진정한 꽃미남, 하록선장 "판"-10기

대한민국 멋진 청년의 STANDARD, 입고 또입는 그 청바지의 로망 NICE GUY "니플" - 6기

추억의 나침반, 이빠이 느끼하거나 매우 심하게 느끼는 식용유 스윙의 개척자 marin - 12.5기

혁혁한 미모와 절대 자유로 치달았던 스윙의 선구자. 베트맨의 옛사랑 "로빈누나" 

수줍은 미소와 열정으로 스윙판을 풍미했던 린디의 귀재 그리고 발보아 여제 "불꽃소녀"님 - 10기

정열의 스윙 디바, 기라성같은 리더들의 영원한 동반자, 피에스타의 거목 "아멜리에" - 10기

피노형,인종형,marin,온유,한풀로 이루어진 5인조 변태스윙공연단 "서방신기" 매니져 "silvergun" - 10기

86년 올림픽과 88년 아시안게임의 추억, 메죠 스윙 차세대 린디의 신정통파 계승자 "송송"양 - 11기

처음뵈요 ^*^ , 세로운 세상으로 참 잘 오셨습니다.놀라지마세요 ^*^ "바다별님" - 12.5기

2. 모이는곳 & 장소(늦지마세요,밤늦게 장거리 운전하는 그들을 생각해서요 ^*^)
2006년 3월 10일 금요일 8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출구 나와서 100m 직진
서초 구민회관 앞(서초구청앞 아닙니다)

3.회비 - 99,900원
-1박 2일 참가자 - 불꽃소녀님,바다별님은 66,600원(돌아오는길 편도 고속버스비 포함)
(온유군이 금요일날 지방 출장을 가서 불참하게 되었어요. 돌아가실때는 고속버스를 ^*^
-대구에서 직접오는 열심군 : 99.900 - 왕복차비 실비 빼고

4.차량(기가 막히게 와꾸가 맞았습)
1호차 : by marin(7인승이나 여행의 편의를 위해서는 4명이 적당)
2호차 : by 한풀(7인승이나 여행의 편의를 위해서는 4명이 적당)
3호차 : by 빈센트(9인승이나 여행의 편의룰 위해서는 6분이 적당)

5.일정
일전에 공지한 바와 같습니다.
12일 일요일 오후 6시 이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교통혼잡을 피해서)
서울 도착시간 약 저녁 11시 정도 예상입니다.
원하시는 분에 한해 뒷풀이는 한풀장 혹은 근처 찜질방에서

6.숙소
망상 해수욕장에서 50m 떨어진 팬션과 민박의 중간형태 방 3개 화장실 2개

7.TIP
회계 - 은총양이 담당해 주었으면 하고
주방장 - 아멜이 담당해 주었으면 하고

이번에 참석 못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쉽지만
다음에 1박 2일인 혹은 가까운곳으로 갈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
다음에는 꼭 가요.

참석하시는 분들 ^*^
준비물은 여벌의 옷정도면 되겠구요. 밑반찬 가져올수 있는 분들 가져오시구요
스윙과 재즈 씨디 가져오시구요.
아마 다들, 내인생에서 떠났던 여행중에서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실 수 있으시라고
기원하고 바래봅니다 ^*^

그리고 모두 디카 하나씩 가져오세요.
사진 한 1,000장정도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기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

바다가 스윙한건지,봄이 스윙한건지 무릉도원으로 안내하고 달려가는 
이상 2006 SPRING 환상의 봄바다 SWING 추친위원회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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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진, 두번째 모임을 마치고..

Mezzo사람들이 만들었던 책모임. 구석진.

앞으로 시간이 지나 어떻게 모든것들이 변하더라도.. 오늘 우리거 흉금없이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가슴속에 남아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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