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ssion'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4.15 객관식 문제 (6)
  2. 2009.01.14 Getting into CS Graduate School for Indian and Chinese Students
  3. 2009.01.10 기회비용
  4. 2008.12.31 2008년 결산 (2)

객관식 문제

애정(?)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4월 15일까지 받겠습니다.

1번
: 소규모 사립학교. 학기제. 동부. 대도시에 위치. 학비 많이 비쌈.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의.. 한국에서는 다소 알려져 있지 않은 인지도의 학교.(지만..) 교수대 학생 비율 약 4:1. 최근 Bill로부터 큰 은혜를 입음. 타이트한 학사과정과 많은 과제량으로 유명함.(그로인한 자살률도 좀..) 한국인 유학생 적음. 동네가 살기 좋다 함. 물가도 저렴. 주택상황도 좋음. 차도 굳이 필요 없음. 대신, 지역 경기는 좀 안 좋음. 여름에 좀 덥고, 겨울에 좀 추움. 게다가 그 겨울이 좀 김.

2번
: 대규모 주립학교. (사람 잡는다는)쿼터제. 서부. (특)대도시에 위치. 학비 비쌈.(주립대는 미국시민이라도 그 주에 사는 얘들한테만 싸더군요.) 주립학교가 대개 그렇듯 국내외에 잘 알려져 있음. 교수대 학생비율 약 10 : 1. 예전부터 Bill의 은혜가 가득했음. 경치 좋고 공기 좋고 하여튼 살기 좋다는 소문이 자자함. 한국인 유학생 적음.(어학연수는 넘처 난다함.) (좋은건)한국에서 직항 노선 있다는 것. 물가는 좀 쎔. 주택상황은 나쁘지 않지만, 다소 고가. 차는 선택사항.(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음.) 비가 많이 오는거 빼면 딱히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

3번
: (꽤)대규모 주립학교. 학기제.(라고 편한것도 아님.) 남부. 완전 깡촌. 학비 아주 쌈.(학비 싸기로 유명한 학교. 아마도 미국에서 제일 싸지 않을까.. 참고로 위의 두학교에 비해 학비가 약 1/3.) 아는 사람은 아는 수준의 인지도. 학생이 많은 만큼, 교수도 많음. 인지도와 싼 학비 덕에 한국인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 그래서 유학생이 좀 많음.(실은, 정원 자체가 많음. 학부 포함 거의 5만.) 학교 안에 유전이 있다고 함.(유전 수익의 일부가 학교재정으로.. 그래서 학비가 쌈.) 사는건 모르지만, 공부하기에는 좋다고 함.(공부밖에 할 거 없다는 얘기.) 주택상황도 좋고 물가도 굉장히 저렴. 시골이라 자동차는 필수. 봄, 가을이 없고 꽤나 더운 동네.

4번
: 대규모 주립학교. 학기제. 남부. 중간 규모의 도시. 학비 아주 쌈. 국내 인지도 괜찮음. 덕분에 한국인 많음. 주택상황도 괜찮음. 더운거 빼면 살기 좋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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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ing into CS Graduate School for Indian and Chinese Students

http://prisms.cs.umass.edu/mcorner/cs-admissions

넓게 보면 우리도 자유롭진 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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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비용

살다보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가 있지만.. 이처럼 눈에 보이는 선택지를 주는 경우는 처음이다.

하나, 둘 Admission이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김칫국을 마시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중에 어디를 갈지 결정하는 것도 고민이다.
완벽한 학교란 없을 것이고.. 학교 저마다의 장, 단점들과 그 학교들이 내게 제공해 주는걸 고려해봐도 결단을 내리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변수도 많지만 그 못지 않게 고려해야 될 것들(날씨부터 교수의 연구방향까지..)도 많으니..

아무리 수많은 Admission을 받아도 결국은 한 학교 밖에 못 간다. 는 말이.. 처음에 들었을 때는 이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이제는 달리 들린다.

하나를 얻으려면 나머지를 버릴 수 밖에 없으니.. 
다만, 내게 선택을 위한 좀 더 많은 시간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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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결산

24시가 넘었다고 다음 날이 되고.. 한주의 시작은 월요일(혹은 일요일)이고.. 4의 배수달에 분기별 결산 하고.. 1월에 신년 계획 세우고.. 12월에 연말 결산하는 짓은.. 좀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와 0.01초 전의 나는 다른 존재인가요? 그리고 현재와 과거의 경계는 또 무엇이며 나의 존재는 또.. [주저리 주저리]..

그건 그렇고.. 연말이라 고향집에 내려와 있는데.. 몹시 심심합니다.
책 보는 것도 하루 이틀.. 오락하는 것도 한 두시간이지.. 매일 집에만 있으면서.. 뒹구는 것도 못할 짓인 것 같습니다. 매끼 맛난 음식 먹으면서 별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낼 계획을 세웠었는데.. 디테일이 부족한 계획엔 임기응변이 좋아야 하는데.. 원체 그런것에 약해서.. 기대했던 것보다 즐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따로 외출할 계획도 없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본론을 얘기하자면.. 연말이라고 결산을 하는건 싫지만.. 너무나 심심하기 때문에..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하하 :) 이 말을 하기 위해 이렇게 서론이 길었답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이 좋고.. 끝이 좋으면, 다 좋다. 는 말이 있는데.. 올해 제 경우는 그렇지 않았지요.
올해 초엔 이런저런 일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 연말엔 산타 할아버지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고 싶던 학교에서 Admission을 주셨습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라고 할까요. 하하 (뭐, 그렇다고 그 학교로 가기로 한건 아니구요. 5월까지 나오는 Admission 결과를 보고 그 이후에 결정 할 겁니다.) 뭐, 가진 자의 여유랄까.. 될놈은 된다는 걸까.. 이런 말을하면 주위에선 돌을 많이 던지겠지만 어쩌겠어요. 정말 그런걸요. ㅎ

* Admission - 크리스마스 선물. All reject 의 공포에서 해방.
* 종강 - 이걸로 기나긴 대학생활 끝.

+ 춥지 않은 겨울 - 연말은 가족과 함께. 생일은 지인들과 함께.
+ 예비군 안녕 - 겨우 2년차. 실제로는 앞으로 5년이 더 남았지만, 이제 더 이상 안가도 됨. 아마도..
+ 교수님들 - 기대보다 더 친절했던 교수님들. 특히 K교수님의 금과옥조와 같은 조언들은.. :)
+ 시험 - 다행이 꼬이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Safe.
+ 결혼식들 - 나이 많은 형, 누나들이 다행이도 시집, 장가들을 가시더라. 평생 못 갈것 같던 분들도 몇몇 계셨는데, 결국은 가셨음.
+ 3월의 행운(?) - 평생 헌팅이란걸 당해봤음.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대실망.) 그리고 연이은 팅들.

- 4월 이후로 계속된 불운(?) - 3월에 반짝하고 그 이후로는 예전과 한치의 변화도 없는 삶으로 돌아옴.
- 스파이더 카드게임 - 올해 내내 빠져들었다 얼마전부터 겨우 벗어남.
- 대수술들 - 연초에 연이은 대 수술들. 그 결과 아래위로 모두 힘들었음. --;
- 왕비호 연애 - 친구 L군(일명 왕비호) 연애 시작. 연애 이후 WoW 끊고 그리고 자가용도 버리고 마침내 친구들과의 술자리마저 끊어 버렸음. 나쁜놈. 독한놈. (그런 이유로 여자친구가 취미가 봉사활동이고 눈에 장애(혹은 눈이 삐었다.)가 있다는 소문을 내고 있음.)
- 가벼워진 주머니 - 지출은 많이(?) 늘었지만, 생활비는 오히려 줄었음.
- 집 계약 연장 - 1년 연장. 신문에선 연일 부동산 폭락이라고 하지만.. 세입자들에겐 남의 얘기. 이사가기도 얘매해서 결국 월 20씩 더 올려주는 걸로 합의.
- 전체 평점 - 마지막 학기가 결국 발목잡음. 직전학기에 비해 전체 평점을 까먹음.

/ 몸무게 - 작년 대비 10Kg 증가. 대박.
/ 주식 - 반토막이라도.. 1/3 됐음. --; 주위에 크게 잃은 사람이 많아 어디가서 내색도 못하고 속으로 삭이고 있음.
/ 나의 실수 그리고 오해와 몰이해로 빚어진 수많은 사건, 사고들.
/ 그 외 수많은 삽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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