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04.01 여행 준비
  2. 2008.07.06 지난 여행들을 통해 배운점 (14)
  3. 2006.03.09 2006 Spring 환상의 봄바다 Swing
  4. 2004.02.19 캄보디아와의 첫 대면 (1)

여행 준비

이렇게 여행 준비라는 거창한 이름을 써놓고 거기에 맞는 후까시를 잡아주기 위해 의미부여를 하려는데.. 사실 별개 없다.

입사후 첫 여행이라 하려니 지금 회사 입사후에는 맞지만, 이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그런적이 있었으니,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 회사 입사후 첫 여행이라고 이름을 붙이려니, 모양이 안 산다. 첫 중국 여행도 아니고. 이러다 보니 뭔가 의미가 (?) 있는 (솔직히 말하면, 그럴듯하게 들리는) 말을 못 찾겠다. 글쓰기 전에 머릿속에서 뭔가 그럴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막상 풀어낼려고 벼뤄보니 별거 없네.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 있는대로 말하면, 이번 여행은 (중국인) 친구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중국 방문 (에 더불어 여행) 인 거다.


결혼하는 그 친구는 내 대학원 친구. 그리고 신부도 이미 2년전부터 친구와 함께 미국에서 같이 살고 (응???) 있어서 아는 처자. (게다가 착하게도 나에게 한국말로 '오빠'라고 불러주기까지 한다.) 식만 안 올린 상태였는데 그 식을 올 5월에 그 친구들 고향에서 한다고 한다. 더불어 나보고 groomsmen을 해달라는데.. 이거 미국식 결혼인가?? 어쨋든 다시 요점으로 돌아와서.. 친구와 신부는 모두 한동네 사람이고. (중, 고등학교 동창이란다.) 그리고 그 동네는 한국사람이든 중국사람이든 심정적으로 꽤나 멀게 느껴지는 사천지방의 성도. (쓰촨의 쳉두?? Mac에서 한자 변환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서.. 일단 한자표기는 패스.)


주목적이 결혼식 참석이긴 하지만, 힘들게 간 동네 심심하게 있다가 오기엔 아까워서 (그리고 일정도 많이 비이있고) 식 마치고, 근처를 여행 다니려 이런저런 조사를 하고 있다.

의외로 휴가는 생각보다 많은 날을 보장받았는데,(6일. 주말 2번을 포함하면 10일에 저녁 출발 아침도착이라, 거의 11, 12일 일정이다. 회사 다닌지 얼마 안되서 아직 이래도 되나 싶긴하지만, 요즘 일하는걸 봐서는 이렇게라도 안가면 사람 폐인될듯.) 결혼식은 길어야 2박3일, 3박4일 일정이라..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을 가져야하는거다. 솔직히.


  


사천에 대한 가이드북은 Lonely Planet 이 이미 절판 상태인데, 어떻게 국내 서적은 한권이 있더라. 신기하게도. 

옆에도 보이는 'Just go 중국 서남부'인데.. 개인적으로 Just go 시리즈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것말고 대안이 없는 상태. 게다가 주위엔 가본사람도 없고. (물론, 패키지로 간건 제외.) 그렇다고 남들처럼 인터넷서 정보를 모아서 가려고 하니, 그렇게 정보 자체도 많지 않은데다, 모으는것도 일이라 결국 제일 편한 책을 보게 되더라. 물론, 이 책에 대한 악평이 많아서 나름 매의 눈으로 의심하며 보고 있긴 하다만..


시작이 반이라면, 반 넘게 (응??) 읽었는데.. 들리던 소문만큼 (?) 은 나쁘진 않은것 같다. (물론, 이건 가서 겪어봐야 검증되는거겠지만.) 부족한 점이야 정도의 차이지 어느 가이드북에도 다 있는거고, 그 부족함은 내가 여기저기 묻어보고 들으면서 매꾸는 거고.


정작, 여행 준비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개요만 쓴거 같은데, 벌써 지친다. 

못했던 여행 준비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Trackback 0 Comment 0

지난 여행들을 통해 배운점

연례행사로 1년에 한번 고등학교 친구들과 여름여행을 간다.

이번 여행도 변함없이 다사다난 했기에.. 지난 과오를 또다시 되풀이 하지 않기위해 이렇게 메모해두려 한다.

재작년의 여행으로부터 숙박 예약하지 않고 여행(그것도 성수기의 동해바다) 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책 없는지 알았고..

작년의 여행으로부터 너무 한적한 바다는(그 넓은 바다에 우리를 제외하고 열이 넘지 않았었다. 게다가 그들 모두 가족단위 여행객들) 바다 구실을 못한다는 것을 알았고..

올해의 여행으로부터 한여름의 관광은(그것도 내륙지방) 무척이나 힘들다는 것과 에어컨 없는 차는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 내년엔 이런 과오가 없기를 기약하며..


Trackback 0 Comment 14

2006 Spring 환상의 봄바다 Swing

picture from marin

시름을 바다에 던지고 올순 없겠지만.. 잠시 잊고.. 어울리다 올게요.

---

1.참가자 (확정 - 총 15명)

휴머니즘의 교과서, 추억발전소 한풀장 발전소장 "한풀" - 2기

우주적 여행의 개근, 빠질수 없는 동반자이며 자유주의자 허 PD님 "피노키오형" - 2기

낭만주의의 백과사전, 복고적 진보주의 혹은 진보적 복고주의자 "산인" - 2기

얼짱 빈센트의 추억, 마음이 정말로 깊은 사람, 행복 전도사 "빈센트" - 5기

살며 사랑하며 행복했던 봄날 아지랭이 같은 스윙어 "인종형" - 4기

표현못하는 따뜻한 마음보다 훨씬 더 빛나는 눈빛의 소유자, 브라질의 꿈 "열심이" - 5기

아역 이준기라 불리우는 이 시대의 진정한 꽃미남, 하록선장 "판"-10기

대한민국 멋진 청년의 STANDARD, 입고 또입는 그 청바지의 로망 NICE GUY "니플" - 6기

추억의 나침반, 이빠이 느끼하거나 매우 심하게 느끼는 식용유 스윙의 개척자 marin - 12.5기

혁혁한 미모와 절대 자유로 치달았던 스윙의 선구자. 베트맨의 옛사랑 "로빈누나" 

수줍은 미소와 열정으로 스윙판을 풍미했던 린디의 귀재 그리고 발보아 여제 "불꽃소녀"님 - 10기

정열의 스윙 디바, 기라성같은 리더들의 영원한 동반자, 피에스타의 거목 "아멜리에" - 10기

피노형,인종형,marin,온유,한풀로 이루어진 5인조 변태스윙공연단 "서방신기" 매니져 "silvergun" - 10기

86년 올림픽과 88년 아시안게임의 추억, 메죠 스윙 차세대 린디의 신정통파 계승자 "송송"양 - 11기

처음뵈요 ^*^ , 세로운 세상으로 참 잘 오셨습니다.놀라지마세요 ^*^ "바다별님" - 12.5기

2. 모이는곳 & 장소(늦지마세요,밤늦게 장거리 운전하는 그들을 생각해서요 ^*^)
2006년 3월 10일 금요일 8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출구 나와서 100m 직진
서초 구민회관 앞(서초구청앞 아닙니다)

3.회비 - 99,900원
-1박 2일 참가자 - 불꽃소녀님,바다별님은 66,600원(돌아오는길 편도 고속버스비 포함)
(온유군이 금요일날 지방 출장을 가서 불참하게 되었어요. 돌아가실때는 고속버스를 ^*^
-대구에서 직접오는 열심군 : 99.900 - 왕복차비 실비 빼고

4.차량(기가 막히게 와꾸가 맞았습)
1호차 : by marin(7인승이나 여행의 편의를 위해서는 4명이 적당)
2호차 : by 한풀(7인승이나 여행의 편의를 위해서는 4명이 적당)
3호차 : by 빈센트(9인승이나 여행의 편의룰 위해서는 6분이 적당)

5.일정
일전에 공지한 바와 같습니다.
12일 일요일 오후 6시 이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교통혼잡을 피해서)
서울 도착시간 약 저녁 11시 정도 예상입니다.
원하시는 분에 한해 뒷풀이는 한풀장 혹은 근처 찜질방에서

6.숙소
망상 해수욕장에서 50m 떨어진 팬션과 민박의 중간형태 방 3개 화장실 2개

7.TIP
회계 - 은총양이 담당해 주었으면 하고
주방장 - 아멜이 담당해 주었으면 하고

이번에 참석 못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쉽지만
다음에 1박 2일인 혹은 가까운곳으로 갈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
다음에는 꼭 가요.

참석하시는 분들 ^*^
준비물은 여벌의 옷정도면 되겠구요. 밑반찬 가져올수 있는 분들 가져오시구요
스윙과 재즈 씨디 가져오시구요.
아마 다들, 내인생에서 떠났던 여행중에서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실 수 있으시라고
기원하고 바래봅니다 ^*^

그리고 모두 디카 하나씩 가져오세요.
사진 한 1,000장정도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기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

바다가 스윙한건지,봄이 스윙한건지 무릉도원으로 안내하고 달려가는 
이상 2006 SPRING 환상의 봄바다 SWING 추친위원회에서 알려드렸습니다.


Trackback 0 Comment 0

캄보디아와의 첫 대면

프놈펜 국제공항에 처음 발을 디뎠을때 사실 좀 불안 했다. 굳이 표현하자면, 이유를 알수 없는 불안함 같은거 말이다.
그래서일까. 캄보디아는 내게 무지 힘든 나라였다.
태국에선 멀쩡했던 장이, 캄보디아서 탈이났고..
날씨는.. 40도를 가뿐히 넘더니.. 거기다, 습하기까지 하더라.. (프놈펜은 메콩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를 틀면 녹물이.. 거리는 거의 비포장.. (사실 여행자가 불평할 꺼리는 아닌데.. 이때는 좀 민감했음.)
총기휴대한 사람들이 많아서 치안은 불안하고.. 결국엔 경찰들이 여행자의 삥을 뜯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
불평을 털어 놓자면 끝도 없었다.


Trackback 0 Comment 1
prev 1 next